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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9.30 22:34

아플 땐 누워서 책을

어젠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이라 너무나 조용하여...교회 초등부에서 사용할 초청장을 사무실에서 프린트하려고 종이 사러 다녀왔다.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문구점은 S닷 본점. 옛날엔 대구문구센터였었는데.당시 큰 문구점이 거의 없는 때였고,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늘 북적거렸었던 것 같은데.정말 오랜만에 가니 매장이 큰것 같지도 않고, 한산한 느낌? 어쨌든 가는 길에 본 풍경.어......인형인가?같은 모양새로 문옆에 나란히 앉아있는 고양이..

2017.09.27 23:38

최근 읽은 책

집에서 일하다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한 후로는 책을 거의 안봤다.못봤다가 아니라 안 본게 맞다.스마트 폰은 내내 들고 봤으니까.아무튼 조금씩 읽고 있던 책 2권을 지난 토요일에 한 권을 끝내고, 어제 한 권을 마저 읽었다.바다가 보이는 이발소 오기와라 히로시단편이라 조금씩 읽기 딱 좋다. 내용도 좋고.일본작가다보니 일본색이 드러나는 건 감안하고.책 읽을 시간이 잘 안날 땐 이런 단편을 화장실에 두고, 한편씩 읽는데 꽤 괜찮다.볼일을 굉장히 빨..

2017.09.23 00:47

하기싫은 일을 해야만 할 때

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것까진 우째 참고 있는데.그 와중에 꼭 해야되나? 싶은 걸 해야만 할 때는 짜증이 난다.사실 상대의 입장에선 반드시 해야하는 것 이겠지만, 하는 내입장에선 영 아닌 것 같다.그런데 사람의 생각이란게안좋은건 생각할 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생기지도 않은 일로 인해 화가 날 지경이 된다는 거.과도한 전기가 흐르고 있으면 코드를 뽑아버리 듯, 부정적인 생각의 코드도 뽑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어차피 해야 하는 거 아직 하기도 전부터 ..

2017.09.20 23:01

오늘 하늘은 청명

오전까지만해도 그렇게 먼지가득 뿌옇더니오후가 되니 드디어 파란하늘과 짙은 산을 볼 수 있게됐다.이놈의 미세먼지 우째 안되나!!난 그냥 맑은 공기로 숨쉬고 싶고.눈이랑 목이 좀 편해지고 싶은데.어릴땐 물도 사 마실 날이 올거다라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.좀 커서는 공기도 사서 마시는 거 아니야? 라고 했는데이것도 머지 않은 듯.집에 오는 길에 구름이 핑크핑크 한 게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나무만 시커멓고 커다랗게 나오네.그래도 맑은 하늘에 예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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